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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부족 20대 가상화폐에 무모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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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ho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6 22:00 조회12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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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금감원 금융이해력 조사

한국 성인 평균점수 62.2점
OECD평균 64.9점보다 낮아
60·70세대 제외땐 20대 `꼴찌`

경제지식 중요성 커지는데도
한국은 교육과정 축소 `역주행`
미국식 융합금융교육 도입을


[매경DB]우리나라 20대의 금융이해력이 다른 연령대(30∼50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경제·금융 지식 결여로 신용도 저하, 채무 급증 등 사회적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20대가 무더기로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본 '비트코인 사태' 역시 이 같은 경제 지식 결여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18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평균은 61.8점으로 60·70대를 제외하면 '꼴찌' 수준에 그쳤다. 성인 금융이해력 점수는 62.2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015년 기준 64.9점)보다 낮았다. 조사는 18∼79세 성인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20대 사회 초년생들이 낮은 금융이해력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대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용등급이 깎이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 비트코인·로또처럼 사행성 투자에 손대 크게 손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고 분석한다. 

우리나라 20대의 금융이해력이 부족한 원인으로는 무엇보다 부실한 교육 실정이 꼽힌다. 금융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도, 국내 교육은 오히려 축소하는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다. 교과목을 선택해서 배우는 우리나라 고교 교육과정에서 '경제' 과목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이수한 학생은 전체 고등학생 수 대비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회과 선택 과목 중 최하위다. 

국내 경제 과목 이수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관련 인프라스트럭처 질도 저하되는 악순환에 빠졌다. 고등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 수는 전체 사회과 교사 수 대비 6.4%로 최하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성신여대 사회교육과 교수 역시 "우리나라는 경제교육지원법을 통해 국가의 경제교육 책무를 명시하고 있음에도 실상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경제교육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선진국은 고등 교과과정에서부터 금융 관련 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사회생활에 앞서 금융이해력을 갖춰야 올바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철학에서다. 실제로 고등학교에서 재무교육을 필수로 받은 미국 주의 성인이 그렇지 않은 주 성인에 비해 저축률과 자산 축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융교육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바로 융합 교육이다. 경제 과목을 따로 마련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늘리는 것을 지양한다. 예를 들어 수학 교과서에 경제 내용 요소를 추가해 한 과목으로 수학·경제 영역을 동시에 잡는 것이다. 

미국 글렌코가 발행한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는 대수, 정수, 유리수 등을 다루면서 경제 전반뿐만 아니라 저축, 이자 등 개인 금융과 관련된 사항을 접목했다. 예를 들어 '가격이 100달러인 스쿠터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일주일마다 5달러를 저축하는데 현재 60달러를 가지고 있다. 얼마 동안 저축해야 구매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저축에 대한 개념을 학습한다. 

장경호 인하대 사회교육학과 교수는 "금감원이 2010년 개발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은 경제 과목을 통해 또는 경제를 가르치는 교사가 가르치는 경우를 전제로 해 융합 전략에는 부적절하다"며 "기존 교육과정에 금융교육 융합 문구를 포함해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 지식 하향평준화는 사회적 부작용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윤호 순천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은행 대출을 받아 비트코인에 투자한 것이 대표적인 금융교육 실패의 예"라면서 "투자·리스크 관리 등을 학습했다면 그렇게 무모한 투자행위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게시물은 사장스닷컴님에 의해 2019-02-08 09:30:53 찌라시/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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